이번 달 <당신의 안녕> 구독자 설문조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어요! 여러분이 보내주신 의견 하나하나가 저희에게 큰 힘이 되고, 더 좋은 뉴스레터를 만들어가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답니다. 🙏
덕분에 어떤 부분을 더 보완해야 할지, 어떤 콘텐츠를 더 준비하면 좋을지 많은 아이디어를 얻었어요.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구독자 설문조사는 12월 1일(일)까지 진행됩니다. 아직 설문조사에 참여하지 않으셨다면 아래 버튼을 눌러 여러분의 목소리를 전해주세요.
에디터 푸마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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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이 뭘까? 문득 궁금해졌다. 나는 우울증으로 병원에 다니고 약을 먹지만, 정작 우울증이 무엇인지 잘 몰랐다.
그저 우울증이라는 증상 때문에 약을 먹을 뿐이었다. 그래서 '우울'이 뭔지 알고 싶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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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병원을 찾아간 이유는 곧 죽을 것 같다는 위기감 때문이었다. 30살 이전에는 "30살이 되면 죽자"는 마음으로 살았는데, 막상 서른이 되어도 죽기는 쉽지 않았다. 자살이란 그렇게 단순한 게 아니었다. 고시원 방 침대에 누워있을 때, 문득 죽음이 임박한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제야 자살하려는 사람들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었다. 마치 몸이 "살려달라"고 비명을 지르는 듯했고, 누군가에게 우울증이라고 말하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었다. 자살 직전에 사람들이 신호를 보낸다는 것도 그때 이해할 수 있었다.
병원에서는 계속 약을 처방해주었지만, 사실 그 약이 무엇을 치료해주는지 아직도 모르겠다. 단지 힘든 생각을 덜 떠올리게 해주고 잠을 잘 자게 해주는 약을 먹고 있을 뿐이다. 특히 이제는 저녁 약을 먹지 않으면 제대로 잠들 수 없어서, 습관적으로 병원에 다니며 약을 먹고 있다.
우울증의 증세는 우울함, 흥미 상실, 무기력, 공허함, 기억력 저하, 불면증, 극심한 피로감이라고 한다. 이 모든 것이 나에게 해당되는 것 같다. 특히 기억력이 현저히 떨어졌다는 것을 뚜렷이 느낄 수 있었고, 매일 누워서 불규칙한 잠만 잤던 것 같다. 🛌
약을 먹고 나서 지속되던 우울한 기분에서 벗어난 것은 사실이다. 우울증 약이 내 무기력증을 완화시켜주었거나, 혹은 희망을 떠올리게 해주는 뇌의 어떤 부분을 자극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그즈음부터 무언가를 할 수 있게 되었다. 고시원을 벗어난 것도 무기력증에서 탈출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우울(憂鬱)이란 '근심 우(憂)' 자와 '답답할 울(鬱)' 자로 이루어져 있다. 우울증이라는 개념이 과거에는 없었으니 정확하진 않겠지만, 근심과 답답함을 뜻한다고 볼 수 있다. 역설적이게도 내 우울증이 가장 심각했을 때는 오히려 이런 감정조차 느끼지 못했다. 은둔 생활 초기에는 근심과 답답함을 느꼈지만 어느 순간부터 그마저도 사라졌다.
우울해지면서 활동력이 떨어지고, 하는 일이 없어지면 더욱 우울해진다. 시간이 흐르면서 망가진 인생과 잃어버린 시간들을 떠올리면 등골이 서늘해지는 두려움이 밀려온다. 아마도 이런 감정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스스로를 고립시켰던 것 같다. 🌒
좋지 않았던 가정환경과 초중고 시절 내내 겪었던 왕따, 그리고 반복되는 연애와 인간관계의 실패 중 어떤 것이 나를 세상과 사람들로부터 고립시켰는지는 알 수 없다.
내가 버텨내고 이겨냈을 때는 좋은 경험이었지만, 쓰러지고 나니 전부 고통이었을 뿐이다.
하지만 이제 나를 다시 세상으로 이끌어낼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 그것은 나와 비슷한 누군가와의 유대와 공감뿐이다. 세상에 나 혼자가 아니라는 느낌, 누군가가 함께 있다는 감각이다. 뻔하지만 사람은 같은 사람 없이는 살 수 없는 법이다.💑
나는 청년재단과 퍼솔켈리코리아가 함께하는 <고립청년 일경험 On&Up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고립·은둔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 교육과 직무 경험을 제공하여, 원활한 사회 진입 토대를 마련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누구와도 고립에 대해 이야기해본 적이 없었다. 누군가 연락이 와서 "이제는 좀 세상 밖으로 나와라, 세상과의 연을 끊었다는 소문이 사실이냐"고 물었을 때도 "그런 거 아니야"라고 하면서도 못난 내 자신을 남들이 눈치 챌까 두려움에 떨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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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재단 고립청년 일경험 On&Up 프로그램 1기 교육 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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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비슷한 나이에 비슷한 경험을 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나니 순식간에 감정의 교류와 동질감을 형성할 수 있었다. 짧은 시간 만났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의 유대감으로 서로 이어질 수 있었다. 그리고 이전까지 세상에서 도망가려고 했던 것이 무색할 정도로 적극적으로 고립과 슬픔에 대해서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서 이제 다시 자그마한 용기가 생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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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우울이 뭔지는 모르겠다. 그러나 지금 가장 우울한 일은 고립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내가 쓰는 글들이 나뿐만 아니라 누군가에게도 고립에 빠져들지 않게 해주는 방지턱이 되어주길 바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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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시작은 이해에서 온다
글쓴이. 공감인
길미경 매니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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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공감인에서는 청년재단과 함께 ‘가족이음 4기’ 고립청년 부모교육을 지난 10주간 운영해왔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은둔, 고립 상태에 있는 청년과 그 가족이 직면한 어려움을 이해하고, 부모님들이 자신과 자녀의 마음을 더 깊이 알아가며 안전하고 건강한 소통 방식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둔 교육입니다.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님들이 자녀의 행동뿐 아니라 그 뒤에 숨겨진 감정과 심리, 그리고 부모님 자신의 마음과 역할을 돌아보도록 돕는 과정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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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기억에 남는 한 사례가 있어요. 한 어머니는 첫날 프로그램에서 눈물을 흘리며 “우리 아이가 이렇게 될 줄 몰랐어요.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 모르겠고,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너무 막막합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자녀분이 대학 진학 후 적응하지 못한 채 몇 년 동안 방 안에서 생활하고 있었고, 부모님의 설득과 훈계는 오히려 자녀의 강한 거부와 더 깊은 고립으로 이어지게 한 것 같다고 하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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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어머니는 공감을 경험하며 그동안 자신의 말과 행동이 자녀에게 부담이 되었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셨습니다.
프로그램 후, 어머니는 자녀분께 “엄마가 너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해서 미안해”라는 문자를 보내셨다고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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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분은 “엄마도 힘드셨겠어요”라는 답장을 보냈습니다. 비록 작은 변화였지만, 이 순간은 공감을 바탕으로 관계를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고 하셨어요.🙏
부모님들의 여러 이야기를 들으면서 당사자와 가족들 모두 변화와 회복을 바라고 있고, 그 시작은 어쩌면 서로에 대한 이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책임, 게으름, 약함으로 판단하는 게 아닌 ‘그럴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깊이 고민하며, 당사자 자녀와 가족들의 지금 이곳에서의 마음을 공감하고 이해하는 것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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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당장의 완벽한 해결이 아닌, 부모로서 자녀를 사랑하는 ‘나’를 발견하고, 고립이라는 수단 안에 있는 자녀를 온전히 바라보는 부모님들의 작은 시도와 변화에 함께하며 공감인 사무국에서도 많은 감동과 보람을 느꼈던 10주의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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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아직 고립감 속에 있는 청년분들, 그리고 가족분들께 ‘변화는 서로를 이해하고, 우리의 감정은 옳다는 것에서 시작됨을 믿어요. 당장 마음의 힘을 주기 힘들어도 괜찮아요. 그 마음 그대로를 마주하고, 이해하는 서로를 향한 따뜻한 공감과 용기로, 조금씩 나아가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라고 전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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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뉴스레터 이벤트 <당신의 외로움에 관한 이야기를 기다립니다> 공모전 선정작을 전해드립니다. 이번 달은 여섯 편의 짧은 사연을 보내드리려 해요. 각 사연마다 우리 에디터들의 마음을 담은 따뜻한 응원 댓글도 달았으니 함께 읽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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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선정작 #1
외로움은 사람으로부터 시작해서 사람으로 해소되는것 같아요.👩❤️👨
사람때문에 받은 상처를 혼차 치유하려 방문을 걸어 잠그고 상처가 아물때까지 게임에 몰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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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 몰두할수록 게임속 사람들과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 하는 날들이 많아지고, 추억을 쌓고 있는 나의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나 스스로 문을 열고 나올 수 있는 용기를 준 것은 게임도, 부모님도 아닌 같이 게임을 즐겼던 친구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
얼굴도 실제 이름도 모르는 친구들이라 나의 이야기를 더 솔직하게 말할 수 있었던 걸 수도 있네요. 하고싶은 말을 할 수 있고, 진심으로 들어주는 친구가 있다면 고립은 잠깐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었다고 느껴지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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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오🐼 - 얼굴도 이름도 모르지만, 게임 속에서 마음으로 소통하며 진심을 나눈 친구들이 사연자님에게 준 힘은 정말 특별한 선물이었을 것 같아요. 💝
게임 바깥에서도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는 친구들이 많아지길 바래요. 사연자님께 따뜻한 연결과 행복한 추억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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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선정작 #2
저는 학창시절에 외로움을 겪었습니다. 🌒
항상 외톨이였고 다가오는 사람들은 괴롭히려고 하거나 이용해 먹으려고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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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이 되어서도 어디를 가도 잘 어울리지 못하며 저를 항상 만만하게 보고 무시하는 게 일상입니다. 왜 그럴까 생각해보면 사람에 대한 두려움으로 잘 웃어주고 소심한 면이 있어 그런 것 같습니다.
항상 사람을 그리워하고 원하지만 나갔다 오면 상처만 받아오고 혼자 속앓이를 합니다. 싫은 소리, 방어하는 소리도 못하고 그래서 사람들이랑 어울려 보려고 용기 내 밖에 나가 보았지만 이제 포기하게 되더라구요.🦔
이제는 왠만하면 저를 무시하는 사람들을 안 만나려 하고 집에서 자기개발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사람이 보고 싶은데 굉장히 못된 사람이라고 여겨져서 만남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와 같이 관계를 힘들어하는 친구를 만나기 위해 모임에도 나갔었는데요. 저를 싫어하는 것 같거나 못돼 보이거나 해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만약 저와 비슷한 사람을 만난다면 같이 어두웠던 시간들을 뒤로 하고 빛을 향해 나아가고 싶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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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 - 그동안 겪어온 어려움과 외로움에도 꾸준히 마음을 열고 사람들과 연결할 기회를 만든 사연자님이 참 단단하고 멋진 사람이라고 느껴집니다. 나 자신을 위해 어려운 도전도 할 수 있다는 건, 용기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어려운 일이니까요. 🌟
그 용기를 이어나가다보면 사연자님의 진심은 꼭 전달될 거라고 믿어요. 사연자님은 생각보다 꽤 괜찮은, 멋진 사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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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선정작 #3
저는 여태껏 연애도 못해보고 친구도 없이 혼자 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외롭지 않습니다.
현실에서 외롭다고 해도 인터넷 상에서 친해진 친구들과 함께 대화하면 행복하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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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용기를 내서 직접 현실에서 만남도 가질 예정입니다.
나비가 번데기에서 깨어나와 날개짓을 할 날이 오겠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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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오🐼 - 같은 나무에서 자란 꽃들도 제각각 피는 날이 다른 것처럼, 사람마다 날개를 펼치는 시기가 다른 것 같아요. 🌸
번데기 속에서 아름다운 나비가 완성되는 것처럼, 혼자인 시간 속에서 사연자 님도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에서도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나시길 저도 함께 기도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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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선정작 #4
초등학교 때 아버지가 사고로 돌아가셨습니다.
그에 대해 위로받는 시간이 필요했을 텐데, 당시 제 주변의 어른들은 위로의 말이 아닌 가장의 자리를 맏이인 네가 메워야 한다는 결의 이야기만을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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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적, 감정적으로 기댈 곳 없는 외로움은 책임감에 가려져 억눌려 있다가 어른이 되고서야 고개를 내밀었습니다. 친구, 지인, 연인 등 다양한 관계로 그 외로움을 메워보려고 부단히도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외롭지 않기 위해서는 혼자서 잘 지내는 게 우선이더라고요. 💗
내가 먼저 나를 잘 챙겨주는 사람이 되기 위해 사소한 노력을 꾸준히 해요. 가령 배달 음식을 시켰더라도 그릇에 예쁘게 담아 먹는다거나, 컵라면 같은 간편식보다는 간단한 볶음밥이라도 해먹는 노력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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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까🐹 - 어린 시절부터 사연자님의 마음을 어지럽게 했을 ‘책임감’의 무게가 얼마나 컸을지 감히 짐작하기도 어려운데요. 스스로를 먼저 잘 챙기는 사람이 되고자 마음먹은 사연자님의 용기에 진심으로 응원을 보냅니다! ☀️
사소하고도 작은 노력들이 모여 외로움의 구멍을 메워줄 순간이 올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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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선정작 #5
저는 스스로 은둔, 고립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외로움과 함께하고 있는 것 같고요.
사람을 만나려고 아무리 노력해도 관성에 이끌리는 것처럼 또 다시 혼자가 되어버리는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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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대부분의 은둔 고립 모임은 수도권에 모여 있어서 고립감을 더 느끼는 것 같아요. 몸이 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말처럼 수도권과 떨어져서 대전에 살고 있는 저에게 있어서는 커다란 벽이 앞을 가로막고 있는 것 같네요.
바라는 점이 있다면 외로움을 느끼는 나에게 그냥 아무 말없이 다가와주기만 해도 고마울 것 같아요. 겁이 많아 먼저 다가가지 못하는 저 같은 것을 위해서 관심을 쏟아주었다는 사실만으로도 기쁠 것 같거든요. ☘️
저희같이 외로움, 고립감을 느끼는 청년들에게 언제가 반드시 우리를 이해해 줄 사람과 인연이 생길 거라고 얘기해주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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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 저는 마음이 힘들 때면 일기를 써요. 책상 앞에 앉는 것도 쉽지 않을 땐 인스타그램 비공개 계정을 열어서 그날 찍은 사진들과 내 감정들을 짧게라도 올려 봐요.
그러다보면 내 감정과 마음을 스스로에게 물어봐주는 다정한 순간이 만들어지는 것 같더라구요. 오늘의 마음은 어떠세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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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선정작 #6
저는 선천적으로 뇌병변장애를 갖고 태어났습니다.
사춘기때 우울증과 대인공포증이 심하게 왔습니다. 결국 고등학교 자퇴를 하고 15년이 넘는 시간을 방에서만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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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중반에 우울증이 조울증으로 넘어가면서 극복하기 더 힘들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저는 신체적 장애는 심하지 않았지만 마음의 장애와 생각의 한계가 더 컸던 것 같습니다. '난 못해. 난 열등해.' 이런 부정적인 생각과 원망섞인 마음이 참 극복하기 힘들었지만, 엄마의 끊임없는 사랑과 관심으로 새로운 마음을 먹자며 저를 다잡았습니다. 🎀
지금 저는 새벽 5시에 일어나 운동과 독서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사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적극 행동하고 있습니다. 습관과 생각은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지만 정말 물방울이 꾸준히 떨어지면 바위를 뚫듯 사람은 변할 수 있다는 것을 저 자신을 통해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뭔가 시작하려면 두려움과 불안이 앞서지만 '아, 나 또 접종 맞는거다', '두려움 주사 맞는거다' 생각하고 두려움을 뚫고 새로운 도전을 늘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두려운 상황도 자꾸 맞닥뜨리면 면역력이 생긴다는 것을 조금씩 느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 문제를 극복한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지만..또 내가 했으니 어느 누구도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신을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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뀨🐴 - 사연자님께서 힘든 상황에서도 마음을 다잡고 새벽에 운동과 독서를 하신다니 정말 의지가 대단하신 것 같아요. 🌱
이러한 의지면 앞으로 도전하시는 모든 일에서 좋은 성과가 있을 거라 확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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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 JYP🍻 메리🌳 뿌까🐹 뀨🐴 담🐨 푸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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